대구시 홍보관은 대구시민의 염원인 '희망의 도시, 일류 대구'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세계속의 일류도시로 비상하고 있는 '글로벌 지식경제자유도시' 대구를 집중 조명한다.
칼라풀 대구의 5대 색상과 곡선 이미지를 융합하고, 전면과 좌우가 통하도록 만든 홍보관은 사통팔달 뻗어가는 대구시세와 개방성을 상징한다. 상당히 진취적이며 포용적이다. 홍보관 전면에는 안내데스크와 대구의 관광, 산업, 지리정보 등을 제공할 각종 홍보물 등이 비치되고, 홍보관 전면 PDP로는 '열린 도시 대구'를 알리게 될 홍보영상물이 방영된다.
홍보관 왼쪽엔 작년에 지정된 지식창조형 대구'경북 지식경제자유구역 종합구상도를 배치, 6개 금호강 지식서비스밸리와 4개 지식기반 제조업특화지역으로 구분된 10개 지구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오른쪽엔 '국제회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높여가는 대구컨벤션뷰로의 활약상과 그동안 유치 혹은 유치 추진 중인 컨벤션 및 대규모 국제회의를 소개, 대도시형 서비스산업인 전시컨벤션산업을 집중 부각하게 된다. 이외에 초일류 테크노폴리스 건설 등 역동적인 도시공간 재창조, 지능형 자동차부품사업 등 미래핵심 성장동력산업 육성 등도 소개된다. 관람객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 인터넷 검색대도 있다. 개막날에는 전자현악 3인조의 경쾌하고 강렬한 공연이 열리며, 2011년 대구국제육상선수권대회를 각인시킬 '스텝퍼' 게임도 펼쳐진다. 육상선수 처럼 스텝을 밟는 '스텝퍼' 게임에 성공한 참관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대구와 경북에 소재한 행정기관과 각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참여기관 단체들의 주요 시책과 각종 지원서비스,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며 나아가 상호 역량을 키워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대구'경북은 동일 생활권으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한 뿌리이며 협력해서 함께 발전해야하는 '상생의 공동체'입니다. 현재 시'도 경제통합을 위한 여러 협력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으며, 작년 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으로 그 결실도 맺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비롯하여 경부대운하 건설, 영남권 신국제공항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서로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가운데 대구'경북 상생을 열어갈 뜻 깊은 자리로, 지역의 역량을 재평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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