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경상북도

경상북도관은 그야말로 한자리서 '다이나믹 경상북도'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총 10개 부스에 경북도의 주요 발전전략과 중점 추진과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며 살기좋은 경북을 현장감있게 담는다. 경북관 정면을 들어서면 대형 PDP를 통해 글로벌경제경북, 미래형 첨단산업육성, 매력적인 문화경북 건설, 전략적 관광마케팅 확대, 경북형 부자농어촌 건설, 따뜻한 복지 경북 등 주요 도정과 경북의 사계'문화'축제'레포츠'먹거리 등이 소개되고, 먹고 살거리가 넘치고 누구나 살고 싶을 경북의 미래상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독도사랑을 제고하기 위해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남과 여로 의인화하여 친근하게 표현한 '독도랑 캐릭터'를 활용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독도사진전을 통해 일본의 독도 침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우리 영토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재확인한다.

경북도의 전략 프로젝트인 동해안 해양개발(GO)프로젝트,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울릉도'독도 국민 관광섬 개발, 첨단 IT'부품소재 허브 밸리 조성, 신라'가야'유교문화의 르네상스, 북부지역 생물'농업 그린바이오 벨트, 백두대간 프로젝트, 낙동강 프로젝트 등도 보여준다.

경북도가 유치한 2009 월드 로봇올림피아드, 세계 에너지포럼, 세계식량기구 아태지역 총회,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 대회도 홍보하며, 맞춤형'전통한옥 체험 등 체류형 관광도 소개한다. 이벤트로는 '독도랑 캐릭터'가 새겨진 작은 선물을 증정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대구'경북의 발전하는 모습과 미래상을 소개하는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는 참여한 각 기관단체들의 비전과 시책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경상북도관은 메인 전시관과 체험관, 그리고 독도관으로 구성되고 경상북도관과 포항시 등 22개 시'군 및 경북TP가 참여하여 기관별로 특색 있는 시책과 비전, 특산물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도관에서는 일본의 독도침탈 기도에 대응하고 시'도민의 독도사랑을 북돋우기 위해 독도사진전 및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자료를 정리한 '독도의 역사' 그리고 '독도의 사계' 다큐멘터리가 아름다운 영상으로 상영됩니다. 모쪼록 이번 박람회가 시'도민들이 지역 기관의 장래비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행정과 주민이 친숙해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530만 시'도민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가는데 함께 매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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