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영양군

살아숨쉬는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적, 그리고 문인의 고장인 영양은 청정 영양, 웰빙 영양의 도시이다.

어버이의 품처럼 높은 일월산과 맑은 물이 흐르는 반변천을 젖줄삼아 대대로 살아온 정깊은 영양군은 청록파 시인 조지훈, 현대 서정시인 오일도, 소설가 이문열의 고향이며, 독립여전사 남자현의 고향이기도 하다.

때묻지 않는 자연이 살아숨쉬는 영양에서는 반딧불이 생태학교가 열리고 있으며, 산촌생활박물관, 지훈문학관, 분재수석 야생화전시관, 광산문학관 등을 만날 수 있다.

박람회 전시품은 전국 최고 고추브랜드인 영양고추로 제조된 영양 태양초고추장은 영양고춧가루와 찹쌀, 물엿을 이용하여 매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빛깔찬 고춧가루는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첨단시설로 생산되는 고춧가루로서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다.

영양초화주는 깨끗한 물과 멥쌀, 당귀, 천궁, 오갈피 등 식물약재와 벌꿀을 가미하여 제조한 술로서 혈액순환, 보기보혈, 숙취해소에 좋다.

머루랑은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산머루를 전통적인 발효비법으로 빚은 전통 머루주이며, 영양사과는 밤낮 기온차가 심한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피가 얇고 육질이 치밀하며 색깔이 곱다.

영양벌꿀은 일월산 자락의 약초, 싸리, 칡, 아카시아 꽃 등 풍부한 청정밀원에서 생산되었기 때문에 맛과 향이 탁월하다.

#권영택 영양군수

영양군은 천혜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풍부한 문화'관광자원을 간직한 반딧불이의 고장입니다. 청정자연 환경 이미지에 맞게 풍력발전단지 및 시니어타운 조성과 같은 대형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고추산업특구 및 반딧불이 생태체험특구로 지정돼 사계절 선호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5월에 개최되는 영양 일월산 산나물 축제 및 지훈문학제를 통하여 웰빙과 문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영양은 현대인의 꿈의 고향입니다.

영양에는 선바위관광지구, 전국 최고의 반딧불이 자생지인 수하반딧불이생태공원, 일월산자생화 공원, 자연생태공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걸출한 문인인 청록파 시인 조지훈, 민족시인 오일도, 현대문학의 거장 이문열 등과 만날 수 있는 문학테마 관광코스 뿐 아니라 한옥체험관을 비롯한 음식디미방이 있어 제대로 된 웰빙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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