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경북체신청

최상의 우편'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체신청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람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홍보부스를 구성했다. 기관별 업무를 알리는 정도의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박람회의 틀을 깨고 관람객을 위한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

'우체국 홍보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펀지밥과 짱구 캐릭터 홍보단이 상주하면서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나만의 우표'를 제작해 준다.

또 집배원 모자와 가방을 메고 집배원으로 변신한 캐릭터들이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며 관람객을 포근히 안아주는 '프리 허그(Free Hugs)' 등 깜짝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농어민과 소비자의 직거래를 통해 값싸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산지로부터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 쇼핑 이용방법도 알려 준다.

부스 한켠에는 우체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의 시식 코너를 마련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행사 중간 중간에 우체국 상품 맞추기 코너인 '행운의 다트 게임'을 진행, 우표'손수건 등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천창필 경북체신청장

경북체신청은 '최고의 서비스, 신뢰받는 체신청'이 되기 위해 5,300여명의 직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체국을 지역정보문화센터로 조성해 지역 주민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편리한 전파행정서비스를 구현, 고객만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는 경북대병원 근처에 한사랑의 집을 마련하여 치료를 위해 먼 거리를 오가는 지방거주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공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의 '우체국 홍보관'은 여러분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나만의 우표 만들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우체국 홍보관'을 많이 찾아주시고, 이번 기회를 통해 우체국이 고객 여러분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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