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8 행정산업정보박람회]문경시

문경시는 문경새재 관문을 비롯하여, 대왕세종 촬영장, 체험관광 등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전통도자기의 본향으로서 도예명장 3인의 작품 전시, 문경 전통찻사발축제 홍보(5. 3 ~ 5. 12), 오미자 시음회 등으로 '교통, 관광의 새로운 중심도시 문경'을 알리게 된다.

경북 서북부 거점도시 문경은 서울 1시간30분, 대구 1시간, 부산, 대전 2시간대로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며, 경부대운하가 건설되면 물류와 교통 그리고 관광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게 된다. 연간 450만명이 찾는 관광도시 문경에 stx, 일성레저산업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이 리조트와 콘도미니엄 건설 등 앞 다투어 투자를 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은 교육문화센터 등을 갖춘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흘산, 대야산, 황장산, 희양산이 있는 문경은 대왕세종 세트장, 연개소문 촬영지인 가은오픈세트장 등 역사 드라마 촬영메카로 부상했으며, 문경온천과 맨발 문경새재 황톳길, 석탄박물관, 유교문화관, 그리고 도자기전시관까지 있다.

전시품으로는 문경 특용작물인 오미자가 대표적이다. 오미자는 붉은 색소 '라이코펜'의 기능성과 단맛'신맛'짠맛'쓴맛'매운맛 등 5가지 맛을 지닌 대표적인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외 심산 참나무 원목으로 생산해 맛과 향이 뛰어난 백화고, 표고채, 표고버섯쌀은 물론 일교차가 큰 소백산맥 석회암 토질에서 재배되어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좋은 문경사과, 전통 망댕이 가마에서 생산되는 전통문경도자기 찻사발, 우렁이농법 등으로 생산한 무농약 친환경 문경쌀도 전시된다.

#신현국 문경시장

폐광의 아픔을 딛고 천혜의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문경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이후 서울 1시간 30분, 대구 1시간, 부산 대전 2시간에 오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 졌습니다.

문경은 지금 영상문화복합도시 건설을 통해 거대한 한류의 물결을 연결시키고, 2011년 국군체육부대와 함께 들어설 국제 규격 수준의 체육시설, 스포츠복합단지를 바탕으로 국내외 스포츠 경기를 유치하며 스포츠메카로 자리잡으면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나갈 것입니다.

문경에는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KBS 대왕세종 촬영장, 온천 등 관광인프라도 많이 구축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stx 문경리조트, 일성콘도를 건설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경부대운하가 조령 수로터널을 통과하게 되면 문경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문화관광 웰빙 도시 문경의 참모습을 보시고, 문경찻사발축제에도 많이 놀러오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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