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가 12일 'SHOW' 누적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SHOW는 지난해 3월 1일, 세계 최초로 HSDPA(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을 한단계 발전시킨 3.5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화상통신과 초고속·대용량 정보다운이 기능) 전국 서비스를 시작한 지 약 14개월 만이며 7월 6일 100만명, 12월 19일 3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폭발적인 가입자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SHOW의 가입자 증가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다. 현재 HSDPA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곳은 미국의 AT&T로 서비스 개시 후 2년이 지난 지난해 10월 500만명을 넘어서 현재 850만명에 이른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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