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의성 단밀면 낙정리 일대에 2010년까지 농공단지를 추가 조성키로 했다.
88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는 단밀농공단지는 14만7천260㎡(약 4만4천546평) 규모로 실시계획 승인에 이어 올해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단지 내에는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설치, 주변 수역 오염을 방지한다.
경북도는 기계조립금속, 전기·전자 등 15개 업체를 유치해 200명의 고용창출과 연 29억원의 소득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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