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본부는 경북 안동, 구미 등 2개 지역의 통신네트워크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한다.
KT 대구본부는 안동네트워크서비스센터에 설치한 상황실을 중심으로 2개 지역 통신망의 품질개선과 안정적인 운용을 위한 2차 '클린-업 프로젝트'를 18일까지 진행키로 했다.
대구본부는 지난해 6월 1차로 대구시내권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해 통신네트워크 최적화작업을 완료했다. 대구본부는 노후, 성능저하 등 점검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는 장비를 전량 교체 또는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KT 대구본부 노대전 본부장은 "클린-업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통신서비스의 품질이 한 단계 높아지게 된다"면서 "종합진단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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