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류석환(사진·전자공학부) 교수가 16일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혁신센터장'으로 임명됐다.
이날 영천시청에서 열린 초대 센터장 임명식에서 류 교수는 "현재 도입기에 있는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은 세계적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미래 성장산업이며, 향후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혁신센터가 지역에서 지능형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류 신임 센터장은 오는 2010년까지 미래 성장산업인 지능형자동차 부품산업 집중육성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이번 임명은 경북도와 영천시가 미래 성장산업인 지능형자동차 부품산업의 집중육성을 위해 추진한 산업자원부 2007년 지역혁신 산업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된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혁신센터의 본격 가동을 알리는 첫 인사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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