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돕기 도자기전시회 개최

경북도 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KBS 대구방송총국 제2전시실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경북 학생들을 돕기 위한 도자기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작가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외국인 도예작가들의 기증 작품 수십 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중 2일 동안 초등학생 희망자에 한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학습, 물레 시연 등 이벤트도 마련했다. 도자기 전시회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해 2001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현재 난치병이 있는데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학생은 370여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053)603-3435.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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