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과 우리복지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30일 성명을 내고 '시립북부노인전문병원 위·수탁 관련 금품거래 의혹'과 관련해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과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노인전문병원 관련 문제가 금품거래 의혹과 이로 인해 직위해제된 국장 개인의 부적절한 처신뿐 아니라 대구시정 전반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대구시는 자체적으로 진상과 책임을 규명하고 경찰도 사업 전 과정을 철저하게 수사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진기자
댓글 많은 뉴스
구미 '탄반 집회' 뜨거운 열기…전한길 "민주당, 삼족 멸할 범죄 저질러"
尹 대통령 탄핵재판 핵심축 무너져…탄핵 각하 주장 설득력 얻어
尹 탄핵 선고 임박했나…법조계 "단심제 오판은 안 된다" 우려도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
尹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임박…여의도 가득 메운 '탄핵 반대'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