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이 오는 9일 시청 문화복지동에서 그동안 발표한 정책 칼럼들을 모아 엮은 8번째 저서 '명품도시를 만드는 열정'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 의장의 이번 저서는 4부로 나누어 생활, 의회분야 등 모두 61편의 포항시 발전을 위한 칼럼을 담고 있다.
1989년 시와 시조분야에 동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시분과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박 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더 큰 내일을 준비하면서' 라는 에세이집을 낸 것을 비롯해 시와 시조, 에세이 등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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