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의 음식 맛과 서비스를 대표할 수 있는 으뜸음식점 200곳을 선정한다.
도는 고유의 맛과 웰빙 조리법을 통해 향토·전통 음식점을 키우고, 우수한 지역 음식점을 브랜드화 하기 위해 올해부터 '경북도지사 인증 으뜸음식점'을 지정하기로 했다. 도는 지역 모범음식점 가운데 추천 또는 발굴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로 으뜸음식점 200곳을 올해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위원들은 음식의 맛·멋, 안전성, 위생시설, 원산지 표시 및 친절도, 서비스 수준 등을 점검한다.
도는 선정된 으뜸음식점에는 상징 로고가 표현된 안내판을 제공하고, 경북도의 각종 홍보물 및 책자에 수록해 관광호텔이나 여행사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으뜸음식점을 해마다 늘려갈 방침이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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