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통신업체, 어린이 영화 선물 "팡팡"

가정의 달 무료상영·경품 추첨 이벤트

통신업체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KT의 메가TV는 '슈팅바쿠칸' '다배오찌' '명탐정 코난' 'Z레인저' '라라의 스타일기' 등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20일까지 이들 애니메이션을 시청한 어린이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책 전집, 문구세트 등 경품을 제공한다.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는 오는 14일까지 '꾸러기 영화관'을 운영, '몬스터주식회사' '벅스라이프' '토이스토리' '다이너소어' '챔피언 마빡이' '갈갈이 패밀리와 드라큘라' 등 10편의 국내외 어린이 영화를 상영한다.

꾸러기 영화관 특집관 프로그램을 1편 이상 시청한 고객 중 100여명을 추첨해 어린이 영어사전, 뽀로로 캐릭터 상품,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지난 3월 개봉한 최신 애니메이션 영화 '브레이브 스토리'를 15일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이 영화는 평범한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어린이 전문 채널 키즈코(KidsCo)의 프로그램 중 최고 인기작품을 가리는 '키즈코 프로그램 인기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까지 하나TV 홈페이지(www.hanatv.co.kr)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캐릭터 상품을 나눠준다.

LG데이콤의 myLGtv는 이달의 스페셜에 '우리가족 함께 보는 영화' 코너를 마련해 '서핑업' '기쿠지로의 여름' '가족' 등 가족 영화를 선별했다.

또 세계적 다큐멘터리 제작사 히스토리 채널과 제휴를 통해 '이집트' '클레오파트라' '진주만' 등 다큐멘터리 콘텐츠도 대폭 보강했다. myLGtv는 이달 중 myLGtv에 가입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어린이 문구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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