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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경비함 일반 공개 체험 '성황'

동해 해양경찰서가 5일 제86회 어린이날을 맞아 동해시 발한동 해양경찰 함정 전용부두에서 독도경비함 3007함을 일반인에게 공개, 체험 행사를 가졌다.

전국에서 2천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독도를 지키는 늠름한 함정과 헬기, 고속보트 등 장비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평소 체험하기 힘든 헬기와 함정 운전장치인 조타기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등 즐겁고 뜻깊은 날을 보냈다.

동해 해경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의 손을 잡고 찾아와 독도경비함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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