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기간 중 토·일요일은 대체로 맑겠으나 석가탄신일인 12일에는 다소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대구기상대는 10, 11일에는 대구를 비롯한 경북지역 대부분이 구름이 약간 낀 맑은 날씨를 보이겠으나 경북 동해안 지역은 바람이 많고 바다의 물결도 높겠다고 밝혔다. 12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휴기간 중 낮 최고기온은 전반적으로 평년(21~26℃)보다 조금 낮고,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9~14℃)보다 조금 높은 기온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바람은 대구 경우 평소보다 약간 세게 불겠으나 포항 등 동해안지역은 다소 센 바람이 예상된다.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돼 있어 산행, 야유회 때 산불에 주의해야 한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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