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4·25일 구미서 전국 국악대전

향토 출신의 여류 명창 박록주(1905~1979·구미 고아읍 관심리 출신)선생을 기리는 '제8회 전국 국악대전'이 24·25일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선산문화회관·올림픽기념관·금오산분수광장 등 4곳에 나눠서 열린다.

이번 국악대전은 일반부와 고등부 각각 ▷판소리 ▷기악-관악(대금·피리·해금) ▷기악-현악(가야금·거문고·아쟁) ▷무용(한국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치른다.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대통령상과 1천만원의 상금, 최우수상은 국무총리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주며, 고등부 종합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고등부 3위 이내 입상자에게는 서울대 음악대학 수시모집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구미문화예술진흥원 사무국과 인터넷홈페이지(WWW.parkrokju.or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연락처 054)457-8365.

구미·정창구기자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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