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첨단문화회관은 15일 오후 6시 30분 달서구 송현동의 혜린요양병원을 찾아가 요양 중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음악회를 연다. 노인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달서구립중창단의 합창으로 흥을 돋우고 풍물단 '달풍놀이'의 사물놀이로 어르신들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첨단문화회관 강사들의 색소폰 연주와 웃음치료 강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조용완 관장은 "장기 입원 중인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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