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공산 터널 뚫는다…지방도 79호선 확장 기공식

팔공산이 뚫린다. 경북 군위군 부계와 칠곡군 동명간 지방도 79호선 확장공사 기공식이 14일 오전 부계면 대율리에서 열렸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정해걸 국회의원 당선자를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파식을 갖고 있다.

총 1천 80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팔공산 횡단터널'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이 도로에는 양방향 터널(3.7Km)과 9곳의 진출입로, 12개의 교량이 설치된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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