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가 본 점프'로 다시 대구 나들이

단순한 무술이 아닌 몸이 빚어내는 감동

단순한 무술이 아닌 몸이 빚어낸 자유로움과 짜릿한 감동으로 평가받는 퍼포먼스 '점프'가 '세계가 본 점프'라는 주제로 다시 대구를 찾는다(사진).

'점프'는 웃음이라는 세계 공통 코드에 육체 에너지를 첨가해 지난 1년간 세계 12개국,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해 110만7천달러에 달하는 외화수입을 올리기도 한 작품이다.

고난이도 신체 기술과 연기가 합쳐진 무술을 기반으로 액션'댄스 등이 절묘하게 결합된 작품으로 별난 가족의 코믹 스토리와 태권도와 택견 등 동양무술의 아름다움이 결합된 신개념 코믹 아트 퍼포먼스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전용관이 생겼으며, 2,3회 이상 관람하는 관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미국 브로드웨이에도 전용관이 마련돼 장기공연에 들어갔다. 15∼18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7시. 일요일 오후 2,6시. 문의 053)763-2552.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