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경산업 심포지엄 20일 호텔제이스서 열린다

한국안경산업의 디자인 개발 발전 모델을 제안하고 고부가가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안경산업심포지엄이 20일 오후 1시 30분 호텔제이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지역연고산업진흥(RIS)사업의 일환으로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사업단장 김종식)와 대구대 디자인혁신역량강화사업단(단장 김영호)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색채 및 디자인 전문가와 안경산업종사자, 관계기관이 함께 안경 산업 전반의 현황에 대해 토론하고 문제 제시를 통해 한국 안경디자인의 발전방향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야마구치 마사유키 (주)DIC 회장과 이길순 대구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권경주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안경디자인 색채연구소 소장이 주제발표를 한 뒤 참가자들과 자유토론을 할 예정이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김종식 사업단장은 "안경산업의 체질개선과 재도약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산·학·연 역량의 결집이며 그 토대 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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