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효율적 추진방향' 심포지엄이 16일 경북대 상주캠퍼스 애일당에서 이성근 경북의제21추진협의회장, 이정백 상주시장, 김남일 경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 추태귀 경북대 부총장, 홍석봉 매일신문 중부본부장 등 전문가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박종웅 대구한의대 교수의 '지방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효율적 추진체계 모색' 주제설명에 이어 '경북도 지속가능발전 전략과 이행계획'(김상곤 경북전략산업기획단 정책기획팀 선임연구원) '경북도 지속가능발전의 지표설정과 평가체계(이관률 충남발전연구원 책임연구원) '경북도 지속가능발전의 효율적 추진체계'(정종현 서라벌대학 환경공학과 교수)'경북도 지속가능발전의 통합평가체계'(지홍기 영남대 토목환경공학부 교수) '기후변화협약과 지방적 실천과제'(오성남 기상청 MTRM 준비단장) 등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지속가능발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5년 단위 국가(지방) 이행계획 수립을 법제화하고 추진상황을 2년마다 평가공표하도록 함에 따라 실시됐다. 상주·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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