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원장 김진숙) 생활인 80여명은 16일 영천 코레일 한우리 봉사단(단장 류두환 역장) 단원 14명과 함께 기차 체험 여행으로 울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견학했다.
나자렛집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행사는 영천 코레일과 울산 특전동지회가 후원했다. 또 대구 가톨릭 사진 작가회에서 생활인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촬영을 지원했다.
이날 기차 안에서는 레크리에이션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옛 추억을 되돌아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울산에서는 현대자동차 견학을 하며,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의 발전상과 장생포 고래 박물관 관람도 함께 했다.
김진숙 원장은 "나자렛집은 앞으로 이 사회에 사랑과 희망의 메신저가 되어 아름다운 복지사회와 희망이 자라는 사회의 등불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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