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밥상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협창동농산물종합유통센터(지사장 김현근)는 19일 서울 양재동 창동하나로클럽 야외행사장에서 '대국민 안전 농축산물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권오을 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장 등이 직접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농협이 우리 농축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걷어내겠다"며 "우리 농축산물을 애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 중앙회장은 "농협 유통부문은 지난 13년동안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축산물을 엄선해 판매해왔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우리 농축산물을 사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GAP(우수농산물 관리제도) 및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농축산물 등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열고 우리 먹을거리를 지켜려는 농협의 의지를 알렸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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