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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영양지점, 영양군 신사리와 자매결연

▲ 한전 영양지점 정정모 지점장과 신사리 박연술 이장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 한전 영양지점 정정모 지점장과 신사리 박연술 이장이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한전 영양지점(지점장 정정모)은 20일 영양군 입암면 신사리(이장 박연술)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농촌사랑운동을 적극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자매결연식에는 농협 금동성 영양군지부장과 군의회 방형구 부의장, 김규복·박상도 의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과 한전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 영양지점은 협약식 후 기념품과 불우이웃 돕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입암면 신사리와 한전 영양지점은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 다각적인 교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전 영양지점은 마을의 노후된 가정용 전선 및 형광등 교체작업도 펼 예정이다.

신사리에는 46가구에서 104명(65세 이상 노인은 52명)이 살고 있으며, 주민들은 고추와 사과 농사를 주로 짓고 있다.

영양·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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