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의 욕구에 부응한 마케팅을 통해 '친밀한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쾌적하고 넓은 매장 면적, 1천5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대구 어느 곳에서나 3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접근성 등 하드웨어적 요소에서 대구 최대의 강점을 갖추고 있다는 게 올브랜 측의 자랑.
하드웨어 구축과 더불어 고객들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갖추는 데에도 심혈을 쏟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입점 브랜드들의 다양화. 지난 1, 2월에 후부'EXR 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새로 들어왔다. 또 2층 매장 개편으로 모두 180여개 브랜드들이 손님을 맞고 있다. 여성의류에서는 앤클라인'라인'제시'애스크'NII'노튼'바닐라B'시슬리'잇미샤'비키'리바이스'아나카프리'비너스 등이, 남성의류에서는 코오롱'캠브리지'제스'라일앤스코트'팬텀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포츠'골프의류에서는 나이키'스프리스'아디다스'컨버스'케이스위스'리복'먼싱웨어'블랙앤화이트'링스'팬텀 등이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2008년에 올브랜이 내세운 슬로건은 '당당한 자신감 확보'. 아울렛 시장의 후발주자이지만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넘보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격적 마케팅으로 올브랜만의 이미지 메이킹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다. 또 마케팅 테마로 '패밀리 패션 아울렛'을 내걸어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 하는 아울렛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2005년에 도입한 올브랜 보너스 카드 회원이 7만5천명에 이르러 매출신장및 고객 증가에 보탬이 되고 있다.
2008년 매출 목표는 550억 원. 올브랜은 "편안한 쇼핑공간을 갖춰 누구나 가보고 싶은 점포, 다시 또 가고 싶은 점포로 부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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