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울렛 투어]세븐밸리

쇼핑·영화·먹을거리 한 곳에서 해결

"쇼핑+영화+먹을거리가 하나로 연결되는 원스톱 아울렛입니다." 북구 칠곡 3지구 중심상업지구에서 지난 해 11월 영남에서 가장 특색있는 아울렛을 표방하며 문을 열었다. 연면적 3만3천㎡에 이르는 메머드급 쇼핑몰로 차별화한 인테리어, 독특한 외관과 내부의 스트리트 개방형 구조 등을 갖춰 새로운 쇼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201개에 이르는 매장을 보유한 가족형 테마 쇼핑몰로 4가지의 핵심 존으로 구성했다. 100여개의 국내외 유명패션브랜드 상품을 연중 80~30% 할인 판매하는 프리미엄 아울렛, 7개관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CGV영화관, 평생교육시설인 문화센터, 그리고 패밀리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으로 나눠져 있다.

1층에는 멀티캐주얼'진캐주얼'스포츠웨어'상설할인명품관이, 2층에는 여성을 위한 영캐주얼'밸류캐주얼'트레디셔널'커리어캐주얼'란제리'잡화와 함께 패밀리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다. 3층에는 신사 및 캐릭터 정장'남성캐주얼'골프웨어'제화 등과 함께 지역특성 전략 아이템인 유아 및 아동관이, 4층에는 문화센터와 커피숍 등이 자리를 잡았다. 5~7층에는 상영관이 7개에 이르는 멀티플렉스가 있다.

쇼핑 뿐만이 아닌 즐기는 아울렛, 패션을 이야기 하는 아울렛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영화관을 갖춰 일부 고객층이 아닌 다양한 연령대의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 소비자에게 질적'양적 만족을 주기 위해 보너스카드제 도입, 각종 사은 및 경품행사, 각종 이벤트 등도 꾸준하게 마련하고 있다. 인디밴드공연이나 유명 가수초청공연 등은 물론 노래자랑'디카콘테스트 등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자주 열린다. 불우이웃돕기성금적립 경품행사와 각종 성금기탁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대현기자 sk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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