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 안전뮤지컬 '위기탈출 넘버 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안전수칙

어린이 안전뮤지컬 '위기탈출 넘버 원'이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무대에 오른다. 생활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유괴 예방법 등으로 구성돼 주제의식이 강한 뮤지컬이지만 경쾌한 노래와 춤, 일상의 에피소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어른들 입장에서 안전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서 여러 현상을 바라봄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힐 수 있게 했다. 도심 아파트에서 3대가 함께 사는 난희네 가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사고를 에피소드를 통해 제시하고, 쉽게 풀어가고 있다.

KBS의 '위기탈출 넘버 원'으로 방영됐던 프로그램이며 학습만화 '위기탈출 넘버 원'을 뮤지컬 형태로 꾸몄다.

6월6,7일 낮 12시 및 오후 2,4시

대구 동구문화회관 대공연장,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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