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5월 15일~5월 21일)
1위 대구엔 미인이 많다?…과연 사실일까 (5월 17일)
2위 변호사 끼리 '내 손님' 다툼…엉뚱한 피해 우려 (5월 17일)
2위 대구 땅밑 개발 '들썩' (5월 15일)
4위 인터넷, 보수진영과 '2차대전' (5월 17일)
5위 경북도청 이전 스타트…11개 지역 유치전 (5월 153일)
6위 학원생 협박 성관계…전직 女강사 붙잡혀 (5월 21일)
7위 나빠지는 생활 환경 '에코 제품' 인기 (5월 17일)
8위 삼성電 협력업체 납품거부, 대규모 실직사태 오나? (5월 15일)
9위 아파트업계 시한폭탄 '준공 후 미분양' (5월 16일)
10위 국가産團·동해안 개발, 중앙정부서 지원 약속 (5월 21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국제유가가 하루가 멀다하고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석유 대란'을 다룬 기사가 나란히 1위와 3위에 올랐다. 1위에 오른 기사는 지금부터 10년 뒤인 2018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석유 자원의 고갈과 대체에너지 개발 지연, 그로 인한 피폐해진 우리 일상 생활을 다뤘고, 3위 기사는 현재 석유 매장량과 석유 위기의 이유, 향후 전망 등을 다루고 있다.
미국산 광우병 소고기 수입 파동으로 촛불시위가 대도시 곳곳에서 벌어지는 와중에 10대 청소년들이 거리에 나와 촛불시위를 할 수밖에 없는 이유와 그들이 바라보는 이번 광우병 파동 문제를 다룬 기사가 2위에 올랐다. 아울러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중심 정책 때문에 지방이 소외되고, 이런 가운데 발표하는 지방 활성화 대책 속에도 대구경북은 빠져있다는 비판 기사가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수도권에 대응하는 경제 벨트를 육성하기 위해 전남 목포와 울산, 부산을 잇는 이른바 '선벨트'를 조성하는데 대구경북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라는 기사가 4위, 혁신도시부터 대형 5대 프로젝트, 대기업 투자 등에서 여전히 대구경북은 찬밥 신세라는 소식은 6위에 올랐다.
고급화를 선언했던 대형 헬스클럽 '대구 캘리포니아 와우'가 결국 문을 닫아 피해가 속출한다는 소식이 5위를 차지했고, 2년간 유예기간을 거친 뒤 올해부터 차량용 햇빛가림, 속칭 선팅을 단속한다는 기사가 7위에 올랐다. 하지만 정부는 보도 후 이튿날 선팅 규제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청 이전 후보지 선정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 지자체들끼리 힘을 모으기 위해 '합종연횡'을 서두르고 있다는 기사는 8위, 경북 군위군 부계와 칠곡군 동명간 지방도 79호선 확장공사 기공식이 14일 열렸다는 소식은 9위. 사업비 1천804억원이 투입되는 '팔공산 횡단터널 '은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고. 10위 기사는 대구 수성구 황금네거리에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문제를 두고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대구시 사이에 다시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차지했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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