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DGIST)에 학위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한 법률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DGIST는 앞으로 학생을 모집하고 이들에게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줄 수 있게 됐다. (본지 22일자 1·15면 보도)
연구원의 명칭도 현재의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으로 변경된다.
이인선 DGIST 원장은 "개정안에 따라 DGIST는 앞으로 연구 현장에서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산학연 일체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