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술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술품을 구매하려는 컬렉터들이 늘고 있다. 뉴욕에서 화랑을 운영하며 25년 넘게 미술품을 사고 팔아온 전문가가 이들을 위해 미술투자 지침서를 내놓았다. 저자는 미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인이 전문 아트딜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설명한다. 미술품 투자의 매력부터 미술품 가치 판단 기준, 미술품 구매 및 판매 방법까지 미술품 거래에 필요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미술시장을 형성하는 주체인 딜러, 컬렉터, 투자가, 화랑, 미술관 등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등 미술시장 전반에 대한 조망도 빼놓지 않았다. 344쪽, 1만9천원. 한편 아르타는 이 책에 이어 '미술시장 올가이드' 시리즈로 '미술시장 로드맵' '미술자료 박물관' '2006~2007 미술시장 백서' 등을 출간할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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