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경찰서는 29일 자신들이 일하는 공장의 보안카드를 이용, 문을 열고 들어가 공장에 있던 물품을 훔친 혐의로 K(51)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씨 등은 지난해 11월 말 오후 8시쯤 동구 효목동 자신들이 일하는 차량부품생산 공장에서 부품 20여개(시가 500만원 상당)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북
부경찰서는 또 같은 날 자신이 청소하는 집 열쇠를 이용, 문을 열고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H(32·여)씨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H씨는 올해 3월 초 오후 9시쯤 북구 산격동 S(48·여)씨 집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치는 등 세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