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무용학과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제3회 천마무용단 공연이 7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현대무용과 발레, 재즈댄스, 벨리댄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춤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엔 9명의 안무가와 44명의 무용수가 참가한다. 현 영남대학교 교수이자 발레 무용수인 우혜영 안무가의 발레작품 '천년의 향기'와 네덜란드 emio greco 무용단의 단원으로 활동했던 이인수 안무가의 현대무용작품 '보이지 않는 선택' 등 총 11편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 대구시립무용단 감독이자 현 영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인 구본숙 교수가 맡았다. ▶공연정보=7일 오후 7시 30분/봉산문화회관 대공연장/전석 초대/053)810-3149.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