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된 제19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구 출신의 황보 영(54·중구 남산동·왼쪽)씨가 일반부 종합대상(국무총리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등부 종합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민요부문의 이수현(18·여·국악고 3·오른쪽)양이 수상했다.
특히 종합 대상은 기악과 판소리, 무용, 민요부문의 대상자들이 재경연을 통해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213개 팀, 613명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른 영광의 상이다.
이 외에 중등부 종합대상은 판소리의 이설아(15·여·전주예술중 3)양이 차지했다. 또 일반부의 종합 최우수상엔 기악의 왕종호(23·전북대)씨가 수상했다. 풍물 부문에선 대구논공초등학교(학생부)와 남구풍물농악단(일반부)이 각각 수상했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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