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히트예감! 아이디어상품]경북대 벤처기업 다요미 골프케어 화장품

여름철 라운딩 자외선 고민 '해결사'

경북대 벤처기업 다요미(DAYOMI·多姚美)가 개발한 골프케어 제품이 골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퍼들은 한번 라운딩할 때마다 4, 5시간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노화가 빨라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노화에 신경을 써야 한다.

다요미는 피부노화와 잔주름, 기미, 주근깨 등을 일으키는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골퍼들의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선크림, 폼클렌징, 마스크 팩 등의 골프케어 제품을 탄생시켰다. 이들 제품들은 대구컨트리클럽, 부산 가야컨트리클럽 등 골프장과 피부트러블로 고생하는 환자관리용으로 피부전문병원, 성형외과, 피부관리실 등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들 제품들은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주최 우수상품전시회에서 히트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만호 다요미 대표는 "실크 추출물이 피부 친화적인 점에 착안, '실크를 이용해 제조한 실크 펩타이드와 피브로인 분말물질 및 그 제조방법'을 활용해 골퍼들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실크로 에센셜 마스크 팩, 피부를 깨끗하고 맑게 해주는 실크로 폼클렌징,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실크로 유브이 프로텍트 크림 등을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선크림(2만8천원)은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라지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커버해주는 자외선차단화장품. 특히 실크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함과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어주는 기능성화장품이다.

마스크팩(3만원)은 거칠고 지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글리신, 알라닌 등 여러가지 단백질을 함유, 민감성 피부에 효과적이며 피부트러블을 완화시켜준다.

폼클렌징(1만8천원)은 실크추출물의 단백질을 활용해 피부에 탄력을 주고 외피를 튼튼하게 해주며 세럼(7만8천원)은 피부탄력을 높이고 미백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세럼이다. 053)941-5678.

이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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