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주 뉴비전 모색전이 2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영·호남의 젊은 미술인들이 펼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번 교류전은 최근 국내 미술시장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는 극사실주의 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자리다. 초대 작가는 김영동 미술평론가(대구)와 변길현 광주시립미술관 학예사 등 각 지역 미술전문가들이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대구에서는 정창기 김대연 도진욱 김관종, 광주에서는 강동권 김용안 안태영 조현수 작가가 참여한다.
한편 27일부터 7월 7일까지 광주 신세계갤러리에서도 교류전이 열린다. 053)420-801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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