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날씨와 이야기

장마철엔 불쾌지수가 높다. 날이 궂어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더라도 습도가 높다 보니 강한 불쾌감을 느끼는 것. 또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체온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도 없다. 불쾌감을 줄이려면 기온과 습도를 함께 낮춰야 한다. 실내 온도는 23∼25℃로 유지하면서 한두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고 눅눅한 냄새와 습기를 빨아들이는 제습제를 비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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