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동차 유통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엠월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엠월드는 20일 대구 달서구 죽전동에 분양홍보관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분양홍보관에서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세계 최고의 슈퍼카를 국내 유명 레이싱걸이 소개하는 슈퍼카 전시회를 열어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한대에 6억원을 호가하는 람보르기니 LP640 로드스타 모델의 경우 인기를 끌었다. 또 분양홍보관을 찾아 문의하는 고객도 많아 엠월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엠월드 정용선 영업팀 실장은 "분양홍보관을 개관해보니 자동차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실감한다. 다양한 대출과 영업지원 조건을 갖춘 엠월드의 상품성이 매우 높아 분양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주)엠월드가 시행을 맡고 두산건설에서 시공하며,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관리를 맡고 있는 엠월드는 내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분양 정보는 죽전네거리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방문하거나 1566-3388로 문의하면 된다.
엠월드에 따르면 지하 2층에는 정비센터와 자동차 성능검사소, 남성사우나가 들어서고, 지상 1, 2층은 수입신차, 수입 중고차, 국산 신차, 금융기관 등이 위치하며, 지하1층, 지상 3~5층은 수입 및 국산 중고차 전시장이, 지상 6층에는 대형 맥주광장, 푸드코트등 근린생활시설과 정비, 인테리어, 오디오, 세차 등 자동차 관련 매장이 들어선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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