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 청송지점, 올 3번째 봉사활동 펼쳐

한국전력 청송지점(지점장 권오득)은 지난 20, 21일 이틀 동안 기쁘미 봉사단 주관으로 청송군 안덕면 일대에서 올해 3번째 '이웃사랑 이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전 청송지점 봉사단을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안덕면사무소에 합동본부를 설치하고 20개 마을 1천596가구를 방문해 옥내전기설비를 점검하고 안전에 위험에 있는 노후 전기시설을 수리했다.(사진) 또 홀몸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목욕 이발 청소 빨래 등 봉사를 하는 한편 생필품을 지원하고 농기계 및 가전제품을 수리했다.

권오득 지점장은 "앞으로도 읍·면을 단위로 하는 대규모 이동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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