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랜드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도심형 유비쿼터스 테마파크로 거듭난다.
C&우방랜드는 KT, (주)커런트네트웍스와 유비쿼터스 기반의 선진국형 테마파크 공동 구축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비쿼터스 테마파크는 One-Card시스템과 무인 입장권 발권시스템 등을 비롯해 미아찾기, 주차관리, 기기제어 및 시설물관리, 방범 및 안전시스템 등 테마파크에 IT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것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특히 국내 테마파크에서는 처음으로 적용되는 One-Card시스템으로 관람객들은 교통카드 한장으로 입장에서부터 놀이기구, 공연장 등 각종 시설과 식당, 상품구매, 라커 사용 등 부대시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테마파크 곳곳에 설치된 무인충전시스템(Kiosk)을 통해 교통카드에 충전해 쓰면 된다.
C&우방랜드 최백순 사장은 "앞으로 고객들은 교통카드 하나로 공원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분실물 발생도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임상준기자 zzuny@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