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주가가 폭락했다. 뉴욕증시가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자 우리 시장도 충격을 받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4.39포인트(2.58%) 하락한 1,673.27로 시작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에 비해 12.16포인트(2.02%) 내린 590.58로 장을 열었다.
이달 들어 줄기차게 주식을 '내던지고' 있는 외국인들은 이날도 장이 열리자마자 유가증권시장에서만 53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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