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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우울증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은 모양이다. 일종의 계절성 우울증인 장마철 우울증은 장마로 인한 일조량과 습도의 변화 등으로 신체리듬이 깨져 일시적으로 발생할 때가 많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고 낮잠을 줄이며 잠들기 최소 2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 등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해가 날 때면 '맘껏 햇볕 쬐기'를 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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