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민선4기 취임 후반기 첫날인 1일 바쁜 일정으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7시 40분 경산 충혼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출근하면서 도청 현관에서 축하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 민생현장 시찰에 나서 영천 언하동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화신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했으며, 오후에는 국제곡물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비 인상과 미국산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 한우농가 및 친환경 조사료생산단지를 방문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집권여당·정부' 향한 싸늘한 TK추석 민심…대통령 지지율 추락 실감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