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6월 26일~7월 2일)
1위 대구서 아파트 가격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황금동' (7월 1일)
2위 '숨어있던' 대구 미분양 드러난다 (6월 26일)
2위 여보 나 뭐해야 돼?…'꼭두각시 부부' (6월 28일)
4위 정부 대구합동청사 대곡지구에 건립 가닥 (7월 2일)
5위 팔공산 야영장 장기투숙객 '방 빼!' (6월 30일)
6위 동대구 환승센터 윤곽…역세권 개발 신호탄 (7월 2일)
7위 지하철1호선 서편연장 국비지원 '파란불' (7월 1일)
8위 국내 첫 발견 '미스터리 서클'의 실체 (6월 28일)
9위 올 상반기 대구 부동산 시장, 미분양 물량 겹쳐 '최악' (7월 2일)
10위 네비게이션·하이패스 어떻게 고를까 (6월 30일)
※ 기사 제목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자료제공=매일신문 인터넷뉴스부)
불경기와 관련된 기사가 이번 한주 핫클릭 목록 중 두드러진 비중을 차지했다. 1위로는 지난 5년간 대구의 지역별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조사한 기사. 지난 2002년 6월부터 지난달까지 대구 아파트 가격을 조사한 결과, 황금동 아파트 가격은 108%, 중구 대신동 56%, 달서구 성당동은 54%가 올라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부의 미분양 대책 발표에 따라 구·군청이 분양 단지 미분양 현황 파악에 들어가면서 업체들이 관행적으로 줄여 발표했던 미분양 아파트 규모가 속속 드러나 실제 미분양 규모가 최악의 경우 2만가구를 넘어설 수도 있다는 소식은 2위를 차지했다. 관련 기사로 상반기 부동산 시장 전망을 다룬 기사는 9위에 올랐다. 아내와 남편에게 일일이 보고하고 허락을 받은 뒤에야 실행에 옮기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다룬 '꼭두각시 부부'가 3위에 올랐다. 심한 경우 '의존성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고.
그간 부지를 확보하지 못해 난항을 겪었던 정부 대구합동청사가 달서구 대곡지구에 들어서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기사는 4위. 당초 대곡 쪽에 들어설 예정이던 임대주택 규모를 4천600가구에서 3천가구로 줄인 뒤 대구합동청사를 짓는다는 것. 여름철이면 텐트족들이 점령했던 팔공산 야영장에 대해 관리사무소 측이 1인당 5일까지만 사용하도록 제한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5위에 올랐다. 6위는 동대구광역종합환승센터 건립 예정지가 지금의 동구 신암동 동대구 지하철역과 천일(금호)고속터미널 일대 등 3만7천231㎡ 부지로 결정됐다는 기사가 차지했다. 지하철 1호선 서편연장 건설 사업에 대해 재정부가 8월 말~9월 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완료할 계획이며, 중간 보고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국비지원이 희망적이라는 소식은 7위. 충남 보령에서 발견된 국내 첫 미스터리 서클을 계기로 전 세계 미스터리 서클의 생성 원인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친 기사는 8위.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내비게이션과 고속도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입하는 요령을 다룬 기사가 10위에 올라왔다.
김수용기자 ks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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