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는 15일 인터불고CC 대연회장에서 제7차 협의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영유권을 명기한 것과 관련, 대정부 건의문과 성명서를 채택했다.
경북도내 23개 시장 군수들은 이날 대정부 건의문을 통해 "'교과서 왜곡'을 통해 잘못된 역사를 후세에까지 고착화시키려는 망동을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경북도 23개 시군은 '독도는 경상북도가 지킨다'는 결연한 각오를 다진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선4기 제2기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박영언 군위군수가 회장에, 권영택 영양군수가 총무에 각각 선출돼 오는 2010년 6월 30일까지 임무를 수행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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