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56·사진) 신임 구미세관장은 16일 취임사를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관세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세관장은 또 "기업 친화적인 실천행정과 첨단 전자산업도시에 걸맞은 고품질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제도와 시스템 개선, 성과에 따른 보상체계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세관장은 영남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1983년 7급 공채로 임용된 뒤 포항·창원세관장, 관세청 감시과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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