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덕연 초대전…내달 6일까지 렉서스갤러리

생태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요즘, 자연의 작은 생명체에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 전시된다. '새'를 주제로 한 조덕연 작가의 그림들이다. 8월 6일까지 렉서스갤러리에서 열리는 조덕연 초대전은 환경에 대한 관심이 예술로 승화됨을 보여준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 보낸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세밀한 묘사로 종달새 등 야생 조류들을 화폭에 구현했다. 야생에서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새들은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한 모습이다. 053)770-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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