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1일부터 사업비 4천260만원을 들여 동화사 대웅전(보물 제1563호)과 북지장사 대웅전(보물 제805호)에 전문 감시인력 8명을 배치하고 이들 문화재에 대한 방화, 도난, 훼손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전문 감시원은 문화재 지킴이 순찰활동을 비롯해 재해 발생 때 초기진압을 하고 해당 문화재를 중심으로 반경 30m 이내에서 근무한다.
동구청 김용규 문화공보실장은 "전문 감시원 배치는 소중한 문화자산을 각종 재해로부터 보존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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