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메가TV '우리교회방송국' 서비스

KT는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 기독교복음방송 등과 제휴를 맺고 메가TV 내에 교회별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교회방송국 CUG(Community User Group)' 서비스를 시작한다. 포털 형태의 '우리교회방송국'은 교회별로 소통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를 선택하면 지난 설교 시청, 교회소식 공지 및 지역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인들은 메가TV에만 가입하면 일주일 내내 원하는 시간에 교회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추가비용 없이 시청할 수 있게 된 셈이다. KT는 자체 콘텐츠가 부족한 교회를 위해 대한기독교서회미디어와 기독교복음방송이 운영하는 채널 'C3TV'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9월까지 참여를 신청하는 교회에 한해 콘텐츠 저장공간도 추가비용 없이 마련해줄 예정이다.

문의 02)2070-5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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