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에 큰 상을 받아 지금도 얼떨떨하고 믿기지 않습니다."
'2008 미스코리아' 선 김민정(19·미스대구 진·대구대 경영학과·왼쪽), 미 서설희(18·미스경북 진·대경대 모델과) 양이 8일 매일신문사를 찾았다. 지난 6일 열린 '200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미스코리아 선과 미를 수상한 이들은 "내년에 있을 미스인터내셔널 등 세계 대회에 대비, 워킹 연습, 외국어 공부 등을 열심히 할 계획"이라며 "아직 학생인 만큼 우선 학업에 충실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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